[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개성공단 정상화를 논의를 위한 후속회담을 갖기 위해 우리 측 대표단이 오늘(10일) 오전 출경했습니다.

서호 남측 수석대표는 출경에 앞서 정부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에 입각해 상식과 국제규범에 맞는 합의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개성공단 발전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겠다고 실무회담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대표단은 오늘 후속회담에서 재발방지책을 포함해 통신·통행·통관 등 이른바 '3통 문제' 개선을 북한에 촉구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편집: 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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