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NE1

2NE1 공민지와 산다라 박의 곰돌이의상이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8월 1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투애니원 티비(2NE1 TV)’에서 공민지가 성적으로 흥분한 곰돌이가 그려진 바지를 입은 모습이 포착돼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네티즌들은 미성년자인 공민지에게 보기 민망한 옷을 입힌 소속사 측을 비난하며 연이어 문제의 장면을 내보낸 프로그램 제작진을 비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안티팬들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는 의견이다.

이번 논란에 대해 2NE1의 소속사 측은 “단순한 곰돌이 그림인 줄 알았다”며 “다음부턴 의상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엔 산다라 박의 바지 의상이 논란의 대상이 됐다.

공민지에 이어 산다라 박까지 방송에서 색만 다른 똑같은 곰돌이 무늬 바지를 입은 장면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또 한번 논란을 가져오고 있는 것.

네티즌들의 항의와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2NE1 소속사 측은 사태수습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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