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큐멘터리 ‘미인도’ 제작 프로젝트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 유캔펀딩)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한국 고유의 미(美)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큐멘터리가 제작된다.

크라우드펀딩회사 유캔펀딩이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와 함께 다큐멘터리 ‘미인도(美人道)’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미인도’는 ‘한국의 미(美)’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진정한 한국의 미를 연구하고, 한국의 전통적 미인상과 내적인 미의 기준을 탐구하며, 우리 조상들이 향유하던 다양한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는 것이 다큐멘터리 제작의 목적이다.

이번 다큐는 정부 기관이나 특정 기업, 단체의 후원을 받기보다는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는 다수의 사람과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제작된다.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찾는 다큐멘터리 ‘미인도’ 제작 프로젝트 펀딩(기금) 참여는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다큐는 올해 가을부터 내년 봄까지의 제작기간을 거쳐 국외와 국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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