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40)

초림 때의 신앙
이사야서에 기록된바, 선지자들과 선견자들은 하나님께서 눈을 감기셨으니 소경이요, 또 머리를 뒤집어씌우셨으므로 성경은 마치 봉한 책과 같았다. 그리하여 그들이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쳤으므로 그 백성들의 마음은 하나님과 멀리 떠나 있었다(사 29:9~13).

이러므로 초림 예수님께서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진다’고 하신 것이다(마 15:14). 또 당시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세례 요한은 여자가 낳은 자 중에는 제일 큰 자이나, 천국에서는 지극히 작은 자도 세례 요한보다 크다’고 하였으니(마 11:11), 세례 요한은 천국 밖으로 밀려났다. 당시 여자에게 난 자(목자)들은 세례 요한보다도 작은 자들이었으니, 어찌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있었겠는가? 이러므로 예수께서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갈 자가 없다’고 하신 것이다(요 3:5~6).

재림 때의 신앙
예수님의 오른손에 있던(예수님이 역사하셨던, 계 1:16) 길 예비 등불의 일곱 사자들이 배도함으로 인하여 촛대(등불, 하나님의 영)가 옮겨져 소경이 되었고(계 2:5, 4:5), 하나님의 책은 봉한 책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사단 니골라당의 교훈을 받고 행음하였다고 기록되었다(계 2~3장). 등불의 역사를 한 길 예비 일곱 별(사자)들은 이 시대의 여자(목자)가 낳은 자 중에서는 제일 큰 자였으나, 저들의 배도로 인하여 천국에서는 지극히 작은 자도 저들보다는 큰 자이다.

구약의 봉한 책은 하나님이 열어 예수님에게 주셨으니, 예수님에게 계시의 말씀을 받는 자만이 하나님을 알 수 있고(사 29:9~14, 마 11:27), 참 하나님을 아는 것이 영생이라 하였다(요 17:3). 이와 같이 신약에서도 하나님의 손에 있는 봉한 책을 예수님이 열어(계 5, 6장, 계 8:1) 천사를 통해 새 요한(약속의 목자 이긴 자)에게 주셨으니(계 10장), 누구든지 새 요한에게 계시를 받는 자가 참 예수님을 알게 되고 영생에 이르게 된다.

이 계시는 가감하지 말고 지켜야 하며, 계시를 알지 못하는 자는 구원을 받지 못한다(계 22:18~19). 약속의 말씀으로 정한 사람을 통하여 계시를 받아야 구원과 영생을 얻을 수 있다.

제공: 신천지 예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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