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위해 우리 측 대표단이 오늘(6일) 오전 7시 48분경 남북회담본부에서 출발했습니다.

서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 지원단장을 수석대표로 한 우리 측 대표단 3명은 출발 직전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회담에 세 가지 의제를 안고 간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큰 신뢰와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 의제는 완제품·원부자재 반출, 시설장비 점검,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 문제 등입니다.

개성공단 실무회담은 오전 10시부터 북측 지역인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립니다.

(영상취재/편집: 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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