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통일부는 내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리는 남북 실무회담 준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5일) 브리핑을 갖고 실무회담과 관련해 상식과 국제 규범에 맞는 새로운 남북관계라는 틀 내에서 회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오전 9시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측과 통화를 했고, 대표단 명단을 포함해 회담 일정 등 세부적인 내용을 협의했습니다.
회담 의제는 개성공단 시설 점검과 원부자재 반출문제,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 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편집: 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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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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