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로 꼽히는 화승 이제동이 FA 시장에 나왔다.

원소속 게임단과 우선 협상이 끝나는 20일, 이제동과 화승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재계약이 결렬됐다. 이로써 이제동은 21~25일까지 원소속 게임단을 제외한 나머지 게임단의 입찰을 입찰을 받게 된다.

FA선수가 된 이제동을 어느 팀이 잡을지 e스포츠계의 모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밖에 SK텔레콤 전상욱, MBC게임 고석현, KT 안상원, 하이트 김창희가 FA를 선언했다. 

한편, SK 측과 재계약 협상을 벌인 김택용은 최고의 대우로 재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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