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유럽 항공사 핀에어가 유럽 14개 도시로 향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2인 항공권을 360만 원에 판매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유럽 최고 인기 여행지인 파리 런던 로마 밀라노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뮌헨 암스테르담 취리히 비엔나 프라하 맨체스터 상트페테르부르크 총 14개 도시를 대상으로 하며,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에 한해 2인 기준 왕복 항공권을 최저 360만 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비즈니스 클래스 프로모션은 오는 8월 27일 이전에 출발해 8월 31일 자정까지 귀국하는 항공권에 해당되며, 2명이 함께 예약할 경우 여름 성수기 이코노미 클래스 가격으로 핀에어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어 휴가를 계획하는 이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동환 핀에어 코리아 지사장은 “핀에어의 비즈니스 클래스에는 180도로 젖혀지는 신형 침대형 좌석이 설치돼 있으며, 2-2-2 배열로 서로 엇갈리게 배치되어 옆 열 좌석과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배려하는 등 장거리 비행을 하는 승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번 핀에어의 비즈니스 클래스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승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품격 있는 고객 서비스를 경험해 보다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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