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반응|라디오 생방송 30분 연장 되기도

▲ 이만희 총회장은 지난달 12~21일 10일간 동남아 필리핀과 태국에서 펼친 제5차 동성남행 순방기간 각국 국영방송국, 라디오, 신문사 등 50여 곳의 주요 언론사들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주요 언론사들은 이 총회장과 평화사절단의 행보를 비중 있게 연일보도, 그의 세계평화 비전을 자세히 소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지 언론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는 이만희 총회장. ⓒ천지일보(뉴스천지)

“李총회장 메시지 사랑·평화의 답”
태국NBC “강한 추진력 놀라워”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번 ‘동성남행’ 일정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방문한 두 나라, 필리핀과 태국의 현지 언론은 이 총회장이 세계평화운동을 시작한 동기와 최근 활동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다. 또 최근 북한의 움직임을 염두에 둔 듯 남북통일에 대한 이 총회장의 견해를 진지하게 묻기도 했다.

지난달 12일 필리핀에 도착한 첫날부터 시작된 라디오 방송 출연과 TV방송국 취재진의 방문은 마지막 날까지 계속됐다. 첫날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한 DZUP 1602 라디오 방송국은 생방송 중 청취자들의 요청으로 이례적으로 30분 연장 방송했다.

라디오 방송 TV5에서 평화운동가로서의 활동과 그간 방문한 대통령들과의 만남에 관한 질문을 받은 이 총회장은 이어진 필리핀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도 쉴 새 없는 질문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한 신문사 기자는 “지금까지 해온 평화활동을 알고 있다. 필리핀 방문을 환영한다”며 “한반도 통일에 대해 어떤 확신을 갖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이 총회장은 “작년 9월에 개최된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 예술체전 영상이 필리핀에서도 2번 방영됐다. 세계평화를 이룰 재료는 준비가 된 것”이라며 “누구나 원하는 평화를 북한이라고 원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평화운동이 5대양 6대주를 돌아 이북에서 종점을 찍을 때 남북통일도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언론들은 또 필리핀 청년이나 단체들이 자원봉사단체 ‘만남’의 활동에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지 관심을 보이면서 만남의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또 대학신문사의 한 기자는 이 회장을 향해 “필리핀의 평화는 어떻게 이뤄질 수 있는가”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 회장은 세계평화가 이뤄지면 자연히 필리핀도 평화를 찾게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평화의 문제는 어느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촌 모두가 함께 누리는 것이라는 이 총회장의 생각을 나타내는 대목이다.

이후 GNN(Global News Network)은 이 총회장과의 단독인터뷰를 요청했다. 취재진은 평화운동을 시작한 동기를 물어보고 이 총회장의 평화활동에 필리핀 국민과 언론이 어떻게 동참할 수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청년단체 대표들이 ‘국제청년평화그룹’과 함께해 달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이어 “언론이 세계평화‧광복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수시로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보도해 줌으로써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전해지고 변화가 일어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셋째 날에는 필리핀 최대 라디오 방송국인 RADYO NATIN 출연이 이뤄졌다. 세계평화‧광복과 청년그룹, 전쟁종식에 대한 인터뷰가 진행됐고 인터뷰가 끝난 후 앵콜 요청이 들어와 추가 진행을 하기도 했다.

18일 태국으로 이동한 후에는 태국 현지 언론과의 만남이 계속됐다. 태국 the Nation Newspaper 수석 리포터인 브로 위트 씨는 이 총회장을 인터뷰 한 뒤 “지금까지 한국하면 보통 K-POP과 핸드폰 회사 등을 떠올렸지만, 이번 만남을 통해 차원이 다른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태국 국민들도 이를 알게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MVTV(태국 국영방송) 촬영팀의 인터뷰 후, 방송기자 소라챗 씨는 “사람들이 비록 다른 언어, 문화에 속해 있지만 이 총회장의 메시지는 사랑과 평화를 찾는 이들에게 최종적인 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그의 비전에 대한 확신이 있다. 남한과 북한뿐 아니라 많은 분쟁이 있는 우리 지구촌에 이만희 총회장과 같은 사람이 있다면 세계평화라는 목적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 NBC 뉴스캐스터인 위지뜨라룬디 씨는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녹화한 후 “매우 감명 깊다. 어떻게 한 개인이 조국의 평화뿐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이토록 강한 추진력을 보일 수 있는지 놀랍다”면서 “이 총회장의 하는 일이 성공적으로 전 세계의 평화를 창조하고 촉진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 이만희 총회장은 지난달 12~21일 10일간 동남아 필리핀과 태국에서 펼친 제5차 동성남행 순방기간 각국 국영방송국, 라디오, 신문사 등 50여 곳의 주요 언론사들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주요 언론사들은 이 총회장과 평화사절단의 행보를 비중 있게 연일보도, 그의 세계평화 비전을 자세히 소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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