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최경환 비서관이 김대중 전 대통령이 남긴 마지막 일기의 소책자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의 표지를 소개하고 있다. ⓒ뉴스천지

20일 오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전 마지막 30여일의 일기 내용이 담긴 소책자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통령의 공보비서관 최경환 비서관은 “김 전 대통령께서 마지막 남기신 일기가 지금 제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책자의 제목은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로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이 소책자는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하기 전 30여일의 일기를 적어 놓은 것으로, 만들어진 후 공식빈소가 마련돼 있는 국회를 비롯해 전국의 분향소에 보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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