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장근석 홍보대사,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 정명훈 친선대사.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는 18일 오후 대한적십자사(중구 남산동 소재) 본사 5층에서 지휘자 정명훈 씨를 대한적십자사 친선대사로, 영화배우 장근석 씨를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각각 위촉했다.

대한적십자사 친선대사는 사회적 덕망과 지위를 겸비한 저명인사가 위촉되며, 대한적십자사를 대표해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보급과 함께 구호·봉사활동 등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독려하게 된다.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씨는 2006년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예술감독)에서 활약 중이며, 앞으로 2년간 대한적십자사 친선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근석 씨는 적십자의 다양한 사업을 대내외 홍보함과 동시에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현재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장 씨는 지난 5월 ‘개교 70주년 한양대학교 사랑의 헌혈행사’에도 적극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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