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 나와라 뚝딱!’ 이태성, 아내 이수경 ‘과거’ 알아냈다 (사진출처: MBC ‘금 나와라 뚝딱!’)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의 이태성(현준 역)이 아내 이수경(성은 역)의 숨겨진 과거를 알아내 긴장감을 조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 25회에서는 아내 성은의 과거를 알아내고 배신감에 사로잡힌 현준(이태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은에게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현준은 사람을 시켜 성은의 과거를 뒷조사하기에 이르렀다. 그 결과, 성은이 과거, 의문의 남자와 결혼 직전까지 갔다는 것과 현재 그 남자가 다섯 살 난 딸과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휩싸였다.

성은의 옛 남자 상철(김다현 분)이 운영하고 있는 꽃집을 찾은 현준은 그곳에서 상철의 딸 아람을 목격했고, 지난날 몽희(한지혜 역)가 “만약 내 아내가 ‘어디다 애라도 하나 낳아서 숨겨 놨다’ 뭐 이런 소문을 들으면 기분이 어떨까?”라고 한 말을 떠올리며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방송 말미, 성은을 피해 황급히 자리를 뜨던 상철이 회사 로비에서 몽희(한지혜 분)와 마주치는 장면이 이어지며 몽희-성은의 옛 남자 상철의 등장이 얼마나 큰 파장을 보여줄 지 예고했다.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26회는 30일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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