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기업 창업·육성’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충남도가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농어업 6차산업화 추진을 위한 2014년도 사업설명회 및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충남도청)

[천지일보 충남=박진환 기자] 충남도(도지사 안희정)와 충남발전연구원(원장 박진도)이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농어업 6차산업화 추진을 위한 2014년도 사업설명회 및 컨설팅을 시행했다.

내년도 농어업 6차산업화 지원사업에 앞서 시행된 이번 설명회는 두레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관심 있는 도내 마을과 마을단위 법인 및 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소규모 두레기업과 자립화 두레기업 창업·육성사업의 내용 및 지원방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충남도는 설명회가 끝난 후 ‘6차 산업화 전략자문단’의 마을ㆍ기업별 진단과 함께 참여방법 등에 대한 상담과 컨설팅을 시행해 새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농어촌 6차산업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도는 민선5기 중점사업인 ‘3농혁신’의 일환으로 살기 좋은 농촌, 잘사는 농민, 돌아오는 농촌을 위해 농어업 6차산업화 지원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며 “도는 올해부터 3년간 70여 개소의 두레기업을 창업ㆍ육성해 나갈 계획인 만큼 관심 있는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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