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채원. (출처: 문채원 미니홈피)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시청률 40%를 돌파한 ‘찬란한 유산’과 ‘바람의 화원’을 통해 인기몰이를 했던 문채원이 샐리(여성의류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다.

닥터자르트(화장품 브랜드)에 이어 샐리와 1년 전속 계약을 맺은 문채원은 지난 14일 샐리의 2009년 F/W시즌 의류 광고 촬영을 마쳤다.

촬영은 8월의 한여름 날씨에 약 15벌의 가을, 겨울 의상을 갈아입고 이른 새벽부터 오후까지 진행됐다. 그러나 문채원은 촬영 내내 밝은 모습과 미소로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다.

문채원을 발탁한 샐리 측은 “샐리의 얼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이 누군지 100여 개의 매장 업주들에게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문채원이 가장 많은 득표를 했다”고 밝혔다.

19일 첫 방영한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KBS2TV)의 구두디자이너 여의주 역으로 출연하는 그가 또 어떤 매력으로 팬들에게 다가올지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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