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36)

삼위일체란 무엇을 말한 것인가? 그리고 성경에 있는 말인가? 삼(三)은 셋을 말함이요, 일(一)은 하나를 말함이며, 체(體)는 몸을 말함이고, 위(位)는 자리를 말한 것이다. 삼위일체의 뜻은 세 위가 한 몸이라는 말이나, 성경에는 삼위일체라는 말이 없다. 성경에 성부, 성자, 성령이라는 말이 있으나, 이는 그 셋이 일체라는 말이 아니다. 또한 요한일서 5장 8절에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고 하셨다. 일체인 이 셋은 삼위가 아니다.

삼위일체론은 사람들이 성부, 성자, 성령을 합하여 일체라고 주장한 말이라 여겨진다. 성부와 성령이 예수님(성자)의 한 육체 안에 있을 때는 삼위일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각각 영으로 있을 때는 같은 성령이로되, 그 위는 각각 다르고 그 영체도 각각 개체로 있는 것이다.

이 사실을 예수님과 스데반의 말씀을 통해 알아보자. 하나님이 예수님께 오셨으니 오시기 전에는 따로 있었고, 예수님은 ‘아버지는 나보다 크다’ 하셨으며(요 14:28), 예수님이 기도드릴 때 아버지께 기도하셨다(마 26:39). 또 예수님이 변화산에 있을 때는 구름 속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마 17:5). 또 성령이 예수님께 임하셨다(마 3:16~17, 요 1:32). 그리고 사도행전 7장 56절에 스데반의 증언을 보면, 예수님이 하나님의 우편에 서신 것을 본다고 하였다. 또한 사도 요한의 증거를 보면,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양이 섰고, 그가 보좌의 하나님께 나아와서 책을 받으신다고 하였다(계 5:6~7). 이로 보아 영으로 계실 때는 각각(개체)임을 알 수 있다.

초림 때와 같이 성부와 성령이 예수님 안에 있을 때는 삼위일체라고 할 수 있으나, 예수님 승천 후에는 각각 개체임을 알 것이다. 재림의 역사인 계시록 성취 때에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하나님의 성령은 다 성령이로되 그 영체가 삼위일체라고 할 수 없다.

재림의 역사인 계시록 때는 이긴 자 위에 천국과 하나님과 예수님의 이름이 기록되고 (계 3:12), 그 소속 12지파 성도들 이마에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이름이 기록된다(계 14:1, 22:4). 또 성경에는 성령과 악령이 있을 뿐, 삼신이라는 말은 없다.

하나님의 성령은 하나요 삼신(三神)이 아니다. 성도는 성경을 기준으로 한 신앙을 해야 하며, 성경을 기준으로 하는 증거를 받아야 한다.

선천(先天)의 천지는 없어지겠고(마 24:29, 계 6장, 계 21:1), 꽃잎은 떨어지고 잎은 마르겠으나 참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그 말씀도 영원하며(사 40:7~8), 그를 증거한 「진짜 바로 알자 성경과 신천지」 말씀도 영원히 빛날 것이다. 우리 성도가 원하는 것은 세상 권세도 아니요, 천지 만물도 아니며, 오직 참 하나님이시다. 또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져 주신 예수님을 어찌 잊을 수 있겠는가? 그 크신 두 분의 사랑을 받았으니, 우리는 영원히 빚진 자가 아닌가? 그 사랑을 마음 깊이 간직하고 영원히 감사로 갚아야 한다. 이것이 참으로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님을 안 성도들의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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