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하게 컨셉을 바꾼 6인조 신인 여가수 ‘티아라’. (사진제공: 코어콘텐츠 미디어) ⓒ뉴스천지

티아라가 밝고 발랄한 컨셉으로 180도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티아라는 데뷔곡 ‘거짓말’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 6인조 여성 그룹이다. 현재 각종 온라인 모바일 음악 사이트의 상위권을 휩쓸며 2009년 하반기 최고의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티아라는 현재 블랙 앤 화이트를 기본으로 한 모던하고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거짓말’ 무대를 선보였지만 데뷔 4주차가 되는 다음주부터는 비비드한 원색을 기본으로 한 밝고 발랄한 의상과 보다 가벼워진 헤어스타일로 ‘거짓말’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아라 관계자는 “무대에 서기 전 새로워진 컨셉을 팬들에 먼저 공개하기 위해 한강 야외 수영장을 찾은 티아라는 한여름 더위에도 불구하고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이번 컨셉은 다양한 색깔의 깜찍한 티셔츠와 핫팬츠 차림에 수영장을 배경으로 한 튜브, 비치 볼, 물총 등의 물놀이 용품으로 시원함을 더했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수영장을 찾은 서울 시민들의 환호와 호응이 촬영 내내 이어져 더욱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새로운 느낌으로 무대에 서게 될 티아라에 또 한 번 관심과 기대가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거짓말’ 뮤직비디오의 수영장 버전은 2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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