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DMC 주변에 소형오피스텔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문직 종사자를 겨냥해 생활가전 및 가구를 모두 갖춘 풀 옵션 시스템의 ‘상암 월드시티’가 6호선 역세권에 들어선다.

6만 8000여 명의 임대수요를 품고 있는 상암DMC에는 MBC 본사이전, KBS, SBS, YTN과 롯데백화점(2015년), 조선, 동아 등 여의도방송사와 광화문의 언론사들이 한 군데로 집중되는 대형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상암DMC 주변에 주거형 소형오피스텔의 수요는 약 8000세대로 파악되고 있으며, 현재 2000여 세대만 공급된 실정이어서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태다.

방송국 이전으로 임대문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상암 월드시티’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1가구 2주택 제외로 재산세 면제 등의 세제 혜택이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상암 월드시티는 지하 5층 지상 15층, 38.15~68.43㎡ 총 325세대로 구성되며 붙박이장ㆍ천장형 에어컨ㆍ드럼세탁기ㆍ디지털도어록ㆍLCD TVㆍ침대ㆍ콤비롤스크린ㆍ전기밭솥 등을 갖춘 콤팩트 하우스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6호선 마포구청역 도보거리에 있으며 일부 세대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청약금 100만 원에 50세대 한정 제공하며, 미계약 시 전액 환불된다. 견본주택은 합정역 6번 출구 옆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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