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세계 판매 1위 건전지 브랜드 에너자이저 코리아가 10월 12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평화광장에서 국내 최대 야간 마라톤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 2013’을 개최한다.

대회는 참가자가 머리에 헤드랜턴을 쓰고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히며 달리는 형식이다.

5km와 10km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되며, 마라톤을 하면서 한강의 야경과 자연의 녹음도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하기에 좋은 이벤트이다. 에너자이저는 24일부터 온라인 마켓 11번가를 통해 참가자 총 1만 명 중 절반에 해당하는 5천 명의 참가 인원을 2차로 모집한다.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및 모바일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모두 3만 원.

한편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는 2009년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서울을 포함해 런던,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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