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는 타이페이 교구의 관리국장(이재영 사도요한 신부)을 통해 2만 달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주교는 “어려움에 처한 형제들을 돕는 것이 하느님 말씀을 살아가는 것”이라며 신자들도 함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50년 만에 큰 피해를 입은 대만의 수재민을 위해 교황청이 5만 달러의 구호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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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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