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 “도민건강 100세 시대 개막”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제11회 어머니생활체육대회’가 22일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어머니생활체육대회’는 어머니들의 건강증진과 사회 참여를 권장하고 체육활동 등 건전한 여가선용을 장려하기 위해 충청남도 후원, 도 생활체육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3000여 명의 어머니 선수가 참여했으며 육상과 배구, 테니스 등 10개 종목에 걸친 시‧군 대항전이 진행됐다.
안희정 지사는 대회사에서 “생활체육진흥을 통한 도민건강 100세 시대 개막에 맞춰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민들이 더 좋은 여건속에서 즐겁게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또 “어머니들의 적극적인 생활체육 참여는 개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생활체육 동호회라는 어머니들의 공동체 안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기 바라며 ‘운동은 밥이다’라는 마인드를 확산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기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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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jh@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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