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선덕여왕’ 덕만.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은 19일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전국 시청률 42.0%를 기록했고 수도권 시청률은 이보다 높은 44.3%를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전설의 고향’은 5.8%로, SBS 월화드라마 ‘드림’은 6.3%를 기록했다. 

40%의 문턱을 넘어 KBS ‘너는 내 운명’, SBS ‘찬란한 유산’에 이어 올 해 세번째로 ‘시청률 40%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KBS 2TV ‘아이리스’는 당초 ‘전설의 고향’ 후속으로 9월 월화극으로 편성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수목극 ‘아가씨를 부탁해’의 후속으로 결정돼 10월 중순부터 전파를 타게 됐다.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선덕여왕’과의 맞대결을 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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