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경기도 품질경영대회’ 개최

▲ 20일 오전 경기 수원 중소기업종합센터에서 ‘제39회 경기도 품질경영대회’에 참석해 경기도지사가 대회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기업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에서 ‘제39회 경기도 품질경영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개회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금종례 경제과학기술위원장, 김창룡 한국표준협회장, 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품질경영활동 유공으로 17명의 표창수여와 대회사, 10연패 기원 싸인볼 행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기업 현장의 품질개선 및 혁신활동을 주도해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내 54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현장, 설비, 보전경영, 서비스, 사무간접, 안전품질, 6시그마, 자유형식 등 8개 부분으로 나누어 각각의 개선활동을 발표하게 된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28개 분임조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전국대회) 경기도 대표로 오는 8월 개최되는 전국대회의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 20일 오전 경기 수원 중소기업종합센터에서 경기도 대표팀이 전국대회 10연패를 기원하는 싸인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이들 기업 품질분임조의 활약으로 경기도 대표팀은 전국대회에서 2004부터 2012년까지 9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새 정부의 국정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 창출에 있다”며 “기업은 산업기반을 튼튼히 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경제발전의 성장엔진으로서 품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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