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농산물 판매 및 먹거리장터, 나눔바자회 등 다채로운 행사

▲ 18일 경기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일대에서 ‘2013 광교 페스티벌’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일대에서 펼쳐지는 ‘2013 광교 페스티벌’ 행사가 첫날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 성공적인 개막을 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광교지식포럼(회장 홍기화) 주최로 열렸다.

첫째 날에는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상담회를 통해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와 우리농산물 판매 및 먹거리 장터, 나눔바자회가 펼쳐졌다.

행사 둘째날에는 융합기술원 최성화 부원장의 ‘식물과 생활’ 강의가 진행됐으며, 차세대 반도체 기술과 미래 나노 소자 기술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2020년을 향한 미래나노소자’ 기술 세미나가 진행됐다.

홍기화 중기센터 대표이사는 “광교테크노밸리 내 직원들이 서로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페스티벌이 자리잡은 것 같다”며 “남은 기간 동안에도 단지내 기관과 기업들이 서로 어우러지고 협력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이번 ‘2013 광교페스티벌’의 자세한 사항은 광교지식포럼사무국(031-259-6054)로 문의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