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 목욕탕 (사진출처: 애들레이드 대학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신의 목욕탕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호주 애들레이드대학교는 지난 4일(현지시각) “‘신의 목욕탕’이라 불릴 정도로 아주 맑고 깨끗한 ‘블루 레이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블루 레이크’는 호주 퀸즈랜드 노스스트래드브로크 섬에 있는데 지난 7500년간 수량과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10m 아래의 바닥이 보일 정도로 수질이 깨끗해 ‘신의 목욕탕’이라 불리게 됐다.

신의 목욕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목욕탕 대단해요~” “한치 앞도 안 보이는 세상에 10미터 아래가 보인다고?” “앞으로 7500년은 더 깨끗이 보존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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