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버스마인드, 해밀학교 전교생에게 뇌새김 무료 증정 (사진제공: 위버스마인드)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교육컨텐츠 전문기업 위버스마인드(대표 정성은)가 다문화 청소년의 영어교육 지원에 나섰다.

11일 정성은 대표와 임직원들은 직접 해밀학교를 방문해 전교생 전원에게 총 1000만 원 상당의 영어학습 기기인 뇌새김 통합 패키지를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정성은 대표가 직접 참석해 ‘뇌새김 배움터 1호’ 명패와 뇌새김 통합패키지 증정식을 치렀다. 함께 참여한 위버스마인드 임직원들은 학생들에게 뇌새김 통합 패키지 사용법을 알려줘 학습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했다.

뇌새김 완성 패키지는 국내 최초 태블릿PC 기반의 학습기로 영어단어 학습을 위한 ‘뇌새김 워드’는 물론 영어 회화 학습 컨텐츠인 ‘뇌새김 토크’, 토익스피킹 준비를 도와주는 ‘뇌새김 토익스피킹’까지 한 대의 기기로 위버스마인드의 영어교육 컨텐츠인 뇌새김 시리즈 3종을 모두 학습할 수 있다.

이날 위버스마인드는 전교생에게 총 1000만 원 영어학습 기기인 뇌새김 통합 패키지를 증정했다. 또한 위버스마인드는 해밀학교는 뇌새김 1호 배움터로 지정해 컨텐츠 업데이트 등 꾸준한 학습 지원을 약속했다.

위버스마인드 정성은 대표는 “교육 컨텐츠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해밀학교 학생들에게 영어교육 통합 컨텐츠 뇌새김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영어학습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밀학교와 같은 사회소외계층의 희망을 키우는 교육기관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눔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해밀학교는 가수 인순이가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로서 지난 4월 사단법인 ‘인순이와 좋은 사람들’이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해 설립됐다. 미인가 전원형 중고통합 6년 과정 대안학교로서 전교생수는 다문화가정의 중도입국 학생을 포함해 총 10명이다.

위버스마인드는 지난 2009년부터 다문화가정 어린이 공부방을 비롯한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교육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기회의 부족으로 인한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나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