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구가의 서’에서 활약 중인 이승기가 수지와 ‘병아리 뽀뽀’를 선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드라마 ‘구가의 서’ 20회에 최강치(이승기 분)와 담여울(수지 분)의 귀여운 입맞춤이 등장했다. 방송에는 스승과의 훈련 중 다친 최강치와 그를 걱정해 찾아온 담여울이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담겼다.

상의를 탈의한 최강치는 옷을 건네는 여울과 손이 스치자 “남자 벗은 몸이 그렇게 좋으냐? 순진한 줄 알았더니 대놓고 좋아한다”고 핀잔을 줬다. 이에 담여울은 “남정네 벗은 몸이라고 다 좋은 것 아니다”며 응수했다.

그러자 최강치는 담여울을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다가 두 손으로 볼을 감싸 병아리처럼 입술을 오무린 여울에 입을 맞췄다.

구가의 서 이승기 병아리 뽀뽀를 본 시청자들은 “수지와 병아리 뽀뽀라니 이승기가 부럽다” “역시 구가의 서 이승기 수지 커플이 진리다” “이승기 병아리 뽀뽀 정말 귀엽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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