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에어 A330 항공기 (사진제공: 핀에어)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가 유럽행 왕복 항공권을 최저 85만 원에 선보이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파리 런던 프라하 베를린 비엔나 마드리드 등 유럽 주요 33개 도시 왕복 항공권을 이코노미석 최저 85만 원, 비즈니스석 최저 240만 원(각 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의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특가는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이달 22일부터 7월 14일 또는 8월 16일~9월 30일에 여행하는 항공권에,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 8월 27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에 해당된다. 해외 체류 기간은 이코노미석 승객의 경우 최소 4일에서 최대 1개월까지며, 비즈니스석 승객은 최소 체류 기간에는 제약이 없지만 8월 31일 자정까지는 여행을 마쳐야 한다.

특히 경유지인 핀란드 헬싱키에서 무료 1회 스톱 오버가 제공돼, 디자인 도시 헬싱키를 둘러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게 된다.

또한 성인이 동반하는 2~11세 어린이의 경우 프로모션 가격에서 25%, 개별 좌석이 없는 2세 미만 유아의 경우 90%의 추가 할인이 가능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은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동환 핀에어 코리아 지사장은 “핀에어의 헬싱키 경유 노선은 아시아와 유럽을 직선으로 연결해 한국 승객들에게 유럽으로 가는 가장 빠르고 편안한 항공편을 제공한다”며 “이번 핀에어 특가를 이용해 올 여름 유럽을 찾는 한국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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