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아연 ‘윤후 사랑해’ 운동 동참 “후야~ 사랑해”(사진출처: 백아연 트위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윤후 사랑해’ 검색어로 네티즌의 힘을 확인 했다. 이어 스타들도 ‘윤후 사랑해’ 운동에 동참했다.

가수 백아연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윤후 사랑해 인증. 후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운후 사랑해’ 운동에 동참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는 10일 ‘윤후 안티카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부터다. 네티즌은 어린 마음에 상처가 될까 SNS를 통해 윤후 안티카페 검색어를 내리기 위해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 등을 검색하게 만든 운동이다.

이 결과 11일 자정부터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라는 단어가 상위권에 올랐다.

네티즌은 SNS을 통해 “네이버에 윤후 사랑해 한 번씩만 쳐주세요…어린애가 뭘 했다고” “RT 부탁드려요~ 평소에 윤후를 사랑해주신 모든분들 부탁드립니다…검색어 전환에 도움을 주세요” “윤후 안티카페는 클릭하지도 신경쓰지도 맙시다” 등의 의견을 게재해 포털사이트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 검색 운동을 펼쳐 나갔다.

또한 ‘아빠 어디가’의 출연자인 이종혁 역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윤후 안티카페라니. 천사 같은 윤후를. 개설자 내 주위에 나타나지 마라. 윤민수 신경꺼라”라는 글을 남겼다.

논란이 이어지자 윤후 안티카페 개설자는 “17일 카페 폐쇄합니다. 안티는 안티일 뿐, 욕설과 비난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현재 포털 사이트 측이 해당 카페의 접근을 차단,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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