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현정 기자] 8일 서울 구로구 개봉동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오전 9시 20분께 개봉3동의 한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나 큰 방에서 잠을 자던 거주자 안모(35, 여) 씨는 아이 2명을 데리고 대피했다.

불은 옆집으로까지 번졌으나 8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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