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현충탑에서 열린 ‘제58회 현충일 추념식’ 및 ‘나라사랑 큰나무’ 경기도 학생 백일장에 참석한 한 어머니가 자녀들이 글짓기 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58회 현충일 기념행사’와 함께 ‘나라사랑 큰나무’ 제15회 경기도 학생 백일장이 6일 오전 경기도내 31개 시·군 현충탑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진정한 나라의 봉사자는 나라를 위해 순국한 호국영령과 살아있는 참전용사라는 것을 마음에 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또 ‘나라사랑 큰나무’ 경기도 학생 백일장은 도내 31개 시·군 5천여 명이 참가해 전국 현충사에서 글 솜씨를 뽐냈다.

이날 결과는 오는 20일 발표되며 백일장 시상식은 27일 오후3시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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