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00만 원 멜론 (사진출처: 해당 영상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800만 원에 팔린 멜론이 화제다.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중앙 도매시장 경매에 나온 두 개의 멜론이 160만 엔, 우리 돈으로 약 1800만 원에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08년에는 250만 엔, 우리 돈으로 약 2800만 원에 판매된 멜론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멜론 가격이 1800만 원이 가능한 이유는 일본에서 멜론은 지위를 상징하는 과일이기 때문이다.

‘1800만 원 멜론’ 소식에 네티즌들은 “1800만 원 멜론, 손 떨려서 어떻게 먹지?” “일본에서 멜론 농장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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