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800만 원에 팔린 멜론이 화제다.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중앙 도매시장 경매에 나온 두 개의 멜론이 160만 엔, 우리 돈으로 약 1800만 원에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08년에는 250만 엔, 우리 돈으로 약 2800만 원에 판매된 멜론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멜론 가격이 1800만 원이 가능한 이유는 일본에서 멜론은 지위를 상징하는 과일이기 때문이다.
‘1800만 원 멜론’ 소식에 네티즌들은 “1800만 원 멜론, 손 떨려서 어떻게 먹지?” “일본에서 멜론 농장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