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 인터뷰 중인 박상원. ⓒ뉴스천지

탤런트 박상원(50)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돼 불구속 입건됐다.

평소 깨끗하고 단정한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샀던 터라 네티즌들은 의아해 하고 있는 반응이다.

서울 강서 경찰서에 따르면 박상원은 17일 새벽 0시 50분께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강서구 염창동 올림픽대로 염창 IC부근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당시 박상원의 혈중 알콜농도는 0.081% 로 운전면허 100일 정지처분을 받았다.

박상원은 현재 SBS 드라마 ‘드림’에 출연중이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주연배우 역할을 맡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드라마 ‘드림’에서 하차는 없을 것으로 알려져 이후 상황들에 이목이 집중된다.

박상원은 ‘드림(극본 정형수/연출 백수찬)’에서 아시아 최고의 스포츠 에이전트 회사인 수퍼스타커프 사장 강경탁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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