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공단 서인필 장애인지원실장(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이 5일 대구대학교에서 장애인 복지 관련 특강을 실시한 후 대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국민연금공단)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이 저소득 장애대학생에게 1200만 원 상당의 노트북을 기증했다.

공단은 5일 임직원이 모은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저소득 장애대학생(8개대학 10명)에게 1200만 원 상당의 노트북 10대를 전달하고, 장애 특성화 대학인 대구대학교에서는 관련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 관련 특강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서인필 장애인지원실장은, 국민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종합복지서비스 기관으로 공단이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미래의 사회복지 역군으로 성장할 젊은 대학생에게 공단의 인재채용 방식을 설명하고, 공단 직원 중 대구대학교 출신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등 많은 호응과 관심 속에 유익한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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