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이후 연일 흥행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영화 ‘해운대’가 개봉 26일째인 16일 전국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괴물’ 이후 3년 만에 천만 관객 동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관객에 한 발짝 다가선 해운대는 ▲괴물 1301만 ▲왕의 남자 1230만 ▲태극기 휘날리며 1174만 ▲실미도 1108만 등 네 편의 천만 영화를 이어 현재 한국영화 흥행 5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해운대’가 ‘괴물’ 다음의 두 번째 빠른 관객몰이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이 같은 흐름으로 볼 때 개봉 5주차를 맞이한 금주에도 꾸준한 관객동원으로 천만 관객은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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