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주한 미8군 병사들과 카투사들이 고려대 학생들과 문화교류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 고려대학교)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주한 미8군 병사들이 고려대학교를 방문해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 주한 미8군 제2보병사단 70여단지원대대와 고려대 재학생들은 고려대 동원글로벌리더십홀에서 만남의 행사를 펼쳤다.

이날 백인, 흑인, 히스패닉 등 장·사병 20여 명의 미군 병사들과 카투사들이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고려대 학생들과 미군 병사들은 한국인이 바라보는 미군, 미군이 바라보는 한국인, 현 동아시아 세태에 대한 토론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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