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김미라 기자] 6월 임시국회가 오늘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국회는 오늘(3일) 본회의에서 운영위원장에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를 선출했습니다.

(녹취: 최경환 | 새누리당 원내대표)
“여야 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상생국회, 민생국회,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이, 윤리특별위원장에는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국회는 또한 내일과 모레 열리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을 출석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공공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와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 등을 놓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영상취재/편집: 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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