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천온라인 (사진제공: 녹스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녹스엔터테인먼트(정지철 대표)의 ‘승천온라인’이 오는 22일까지 약 4주간 봉황 공성전에서 승리한 국가의 국왕에게 현금 50만 원을 지원해주는 ‘왕위찬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왕위찬탈 이벤트’는 승천온라인의 핵심 콘텐츠로 분류되는 ‘봉황 공성전’에서 승리하는 국왕에게 그에 따른 보상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공성전에 참여하는 유저들에게 게임플레이의 강력한 동기가 될 예정이다.

진시황제 병마용을 소재로 한 3D MMORPG 게임인 ‘승천온라인’은 지난 해 11월 런칭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녹스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작이다.

올해 1월에 첫 선을 보인 ‘봉황 공성전’은 매주 토요일, 주1회 오픈하며 제한된 시간 내에 4개의 깃발을 공격하거나 방어하는 치열한 경쟁을 바탕으로 최종 승리를 결정하기 때문에 국민들의 참여유도와 협동 플레이를 주도해야 하는 국왕의 역할이 매우 크다. 국왕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고 판단되면 국민들은 탄핵신청을 할 수 있고, 투표를 통해 해임될 수도 있다.

이벤트와 동시에 ‘봉황공성전’ 진행개선을 위한 변경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공격국가 선정방식을 기존 선착순에서 경매 형식으로 바꾸어 유저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며, 경매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참가국들의 경매금액은 비공개로 한다.

녹스엔터테인먼트의 정지철 대표는 “승천온라인을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보답하고, 유저들의 게임플레이에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이번 ‘왕위찬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므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성전을 즐기지 않는 유저를 위한 ‘우리 혈맹이 제일 좋아요’ 이벤트도 23일까지 홈페이지 스크린샷 게시판을 통해 실시한다. 혈맹마을에서 혈맹원들과 함께 찍은 스크린샷 이미지와 혈맹을 알리는 게시물을 등록하면 각 서버 별로 10개의 혈맹에게 게임머니 500만 금화와 게임아이템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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