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김정일 무슨 얘기 했나
현정은-김정일 무슨 얘기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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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등 현안 논의했을 듯

16일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남에 따라 두 사람이 나눴을 이야기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날 조선중앙방송에서 “현 회장이 석상에서 김 위원장에게 선물을 전달했다”면서 “김 위원장이 사의를 표했다”고 전해 김 위원장이 전한 사의의 수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된다.

우선 현대그룹의 총수로서 북한을 방문해 김 위원장을 만난 현 회장의 가장 큰 목적인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에 관한 논의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은 현대아산의 핵심 사업이기 때문에 이번 현 회장의 방북에서 김 위원장으로부터 위 사업에 대한 해결책을 부탁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남북관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현 회장이 전하고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이 화답을 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만큼 김 위원장이 남북현안에 대한 반응이 어떠했는지도 관심의 대상이다.

이와 함께 ‘연안호’ 송환에 대한 현 회장의 언급이 있지 않았겠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광복절 메시지’를 통해 대북정책에 대한 구상을 밝힌 이명박 대통령과 우리 정부에 전하는 김 위원장의 ‘대남 메시지’가 현 회장을 통해 전달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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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e00 2009-08-17 08:55:19
와우 ㅋ

냐아 2009-08-17 01:07:17
드디어 김정일 위원장 만났구나.. 이야기 잘풀리길..기원하며

마이다스 2009-08-17 00:04:43
현회장은 김정일보다 먼저 MB를 만나 선물을 전했어야 했다.
남북한관계에 대해 국가간 입장이 이렇게 다르니, 아무리 미망인 홀로 뛰어봐야 소득이 없다.
남편도 손을 놓았던 시아버지의 뜻을 저토록 이어가고자 하는 현회장님 수고가 많으십니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