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탈주범 이대우가 서울 강동구에 잠입했다는 소식을 입수한 경찰이 수사진을 급파해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대우는 지인을 만나기 위해 서울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대우는 지난달 20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조사를 받다 수갑을 찬 채 탈주했다. 경찰은 이대우가 지난달 31일 광주에서 마트를 턴 뒤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포착했으나 이후 행방이 묘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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