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을 소재로 한 공포 영화.

영화 ‘더 웹툰: 예고살인’이 오늘 CGV 압구정점에서 제작 보고회를 갖고 여름 극장가를 겨냥한 관객몰이에 나섰습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김용균 감독을 비롯한 배우 이시영, 엄기준이 참석해 영화에 얽힌 뒷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8년 만에 두 번째 공포영화로 돌아온 김 감독은 작품의 가제가 ‘이야기’였다며 스토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녹취: 김용균 감독)
“스토리와 웹툰이 얼마나 잘 만날까가 연출자로서의 제일 큰 고민이었고요, 분명히 일정 부분은 성취된 것이 있는 것 같아요.”

또 이번 영화는 이시영과 엄기준의 첫 공포스릴러 장르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더 웹툰: 예고살인’은 강지윤의 미공개 웹툰과 동일한 연쇄 살인 사건이 실제로 벌어지며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작품입니다.

올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공포 스릴러 ‘더 웹툰: 예고살인’은 오는 6월 27일 개봉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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