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첨복단지, 이제부터 ‘시작’이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성공기원 결의대회를 17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한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유치위원회 위원, 대구·경북 국회의원, (사)대구보건의료협의회, 보건의료계, 상공계 등 주요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다.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각 분야에서 유치를 위해 애써준 분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성공적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해서 지혜를 담아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의료계 및 시민 등이 참여해 성공적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한다.

대구·경북은 결의대회를 계기로 시도민의 성공의지를 다지고, 향후 의료계 등 시도민의 힘을 모아 대구·경북 첨복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들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