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특별취재팀] 천지일보가 주최한 ‘스마트세계평화포럼 2013(SMART WORLD PEACE FORUM 2013)’이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 센터에서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두 번째 세션인 '통일리더 지식콘서트'에서 피터 벡 아시아재단 대표가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이 '북한의 체제 전환 가능성과 통일 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습니다.

피터 벡 대표는 “북한 체제 특성 때문에 소통하기가 쉽지 않아 통일이 쉽지 않겠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될 것이므로 북한과 진심으로 대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산가족 문제에 대해선 남북이 함께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찬일 소장은 “북한의 체제변화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통일교육으로 통일에 대한 무관심과 인식을 변화시켜 통일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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