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공연 ‘Seoul LIVE MUSIC Festa Vol.17’

▲ ‘Seoul LIVE MUSIC Festa Vol.17’ 포스터 (사진제공: 롤링컬쳐원)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뮤지션들과 관객이 하나 돼 홍대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Seoul LIVE MUSIC Festa Vol.17’이 열린다.

‘Seoul LIVE MUSIC Festa Vol.17’은 오는 6월 29일 오후 5~11시까지 서울 홍대 클럽 ‘롤링홀’ ‘빵’ ‘브이홀’ ‘에반스라운지’ ‘크랙’ ‘퀸라이브홀’에서 공연을 펼친다.

먼저 ‘롤링홀’에서는 대한민국 인디문화의 표본이자 1세대 밴드인 ‘노브레인’이 공연을 펼친다. 또 록 계의 멀티 엔터테이너 ‘내 귀에 도청장치’와 보이스 오브 코리아2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 ‘휴먼레이스’, ‘카즈모스’가 무대에 오른다. 2006년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에 빛나는 ‘W&JAS’도 함께한다.

클럽 ‘빵’에서는 감성 스테이지로 대중에게 위로를 주고 사랑받는 위트만발 여성 듀오 ‘옥상달빛’, 일상 속에 환상을 전하는 팝 듀오 ‘루싸이트 토끼’가 관객을 만난다. 그리고 성숙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바닐라 어쿠스틱’, 서툰 청춘 모태 솔로를 응원하는 감성 듀오 ‘키스위치’의 무대로 꾸며진다.

‘브이홀’에서는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한 ‘디어클라우드’와 보컬 예리의 개성 있고 경쾌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예리밴드’, 귀여운 다섯 악동 ‘아이씨사이다’가 흥을 더한다. 그리고 WITH PROJECT를 통해 첫 무대를 갖는 ‘와이즈애플’, 별이란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슈퍼스타 K4의 히어로 VIVA 청춘 ‘딕펑스’ 무대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크랙’에서는 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하고 있는 발칙한 반란을 꿈꾸는 ‘안녕바다’의 강렬한 에너지가 예고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 독특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개러지 록밴드 ‘이스턴 사이드 킥’, 2013년 한국 밴드씬의 기대주이자 슈퍼루키인 ‘리플렉스’와 ‘로큰롤 라디오’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이 밖에도 ‘페이퍼 컷 프로젝트’ ‘방울악단’ ‘피콕’ ‘트랜스픽션’ ‘와이낫’ ‘Lovesick’ ‘마리서사’ 등 총 28개 팀이 출연해 라이브 무대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패스 티켓은 2만 2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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