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9개 수입차 비교시승센터에서 직장 동료와 함께하는 ‘수입차 비교체험 시승 이벤트 시즌2’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고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진행된 시즌1에 이은 이번 이벤트는 ‘직장 동료와 함께하는 비교시승’을 테마로 9주 동안 17차에 걸쳐 총 570명(동료 1인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국민 중형차’ 쏘나타를 비롯해 감성품질과 개성을 갖춘 PYL차종 i30ㆍ벨로스터, 프리미엄 대형세단 제네시스 등 현대차의 4개 주요 차종과 골프, 미니쿠퍼, 캠리, 벤츠E클래스, BMW5 시리즈 등 독일 및 일본계 수입브랜드의 대표 차종을 선정했다.

시승 체험 고객에게는 직장 동료와 함께 2박 3일 동안 두 차종을 번갈아 가며 무상으로 시승해 볼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27~30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벨로스터-미니쿠퍼 ▲i30-골프 ▲쏘나타-캠리 ▲제네시스-BMW528i 또는 벤츠E300 중 전국 9개 비교시승센터별로 운영 가능한 비교시승 차종을 확인한 후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각 차종의 장단점을 꼼꼼히 비교해 볼 수 있는 수입차 비교시승센터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워 이번에 2기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직장 동료와 현대차와 수입차를 자유롭게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고 현대차의 높아진 품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릎 담요와 PYL 머그잔 1세트(2개)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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