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현정 기자] 28일 경기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간부 이모(47, 포천시청 공무원) 씨의 자택과 직장을 압수수색했다.

2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이 씨의 자택과 직장에서 스마트폰, 외장하드 디스크, ‘철학콘서트’ 등 일부 서적을 압수했다.

이 씨는 북한 정권을 찬양하는 이적표현물을 소지하거나 찬양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