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27~28일 한반도와 세계평화의 비전을 내용으로 진행된 ‘스마트세계평화포럼’이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에 이집트 민주화의 주역으로 참석한 와엘 고님은 “우리가 서로의 차이를 넘어 공통의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점이 좋았다”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아울러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한국에 오고 싶었다”면서 첫 방문 소감을 전했다.
와엘 고님은 ‘스마트세계평화포럼’에서 IT분야의 발제를 맡아 “IT기술은 하나의 도구에 불과하지만, 소수의 특권층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평화와 교육의 모델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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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dick29@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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