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개막한 ‘한한국 한반도 통일·세계평화 특별전’ 개막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의 한한국 ‘한반도 통일·세계평화 특별전’이 27일 개막했다.

이번 특별전은 한한국 작가가 20여 년간 가로·세로 1㎝ 한글로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그린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27~28일 이틀간 서울 63빌딩 63컨벤션센터 2층에서 전시된다.

전시는 올해 6.25전쟁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천지일보 주최, 천지일보‧세계평화사랑연맹 주관으로 열리는 ‘스마트세계평화포럼 2013(SPF: SMART WORLD PEACE FORUM 2013)’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한 작가는 개막식 축사에서 “올해는 2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고, 한글날이 공휴일로 재지정된 해이자 정전 60주년의 해이다. 이러한 때에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지도 한 자 한 자가 모든 국민의 염원이다. 이 자리를 통해 우리의 염원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 세계평화를 위해 한 발 앞서 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SPF 2013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상면 천지일보 사장,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를 비롯해 강경구 전 김포시장, 김호일 3선 국회의원, 홍종렬 정치학박사, 이동한 G20정상회의 국민지원단 이사장, 이동호 전 내무부장관,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 Kiran Bali(키란 발리) URI(세계종교연합) 국제의장, Liu Hua Zhu(리우 후아 주) 중국 북경대 교수, Huang Pu Min(후앙 푸 민) 중국 인민대 국학원 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특별전 기념 테이프 커팅이 진행된 이후에는 한 작가가 직접 참석자들과 전시 작품을 둘러보며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특별전 개막식 이후에는 스마트세계평화포럼 2013 리셉션이 진행됐다. 이날 리셉션에는 100여 명의 주요 인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일필휘지로 ‘평화’와 ‘통일’ 글씨를 쓴 도자기를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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