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사 아이폰이 13일(현지 시간) 프랑스에서 폭발했다. (사진출처: 아이폰 홈페이지) ⓒ뉴스천지

애플사 아이폰이 프랑스에서 폭발해 눈에 부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다.

현지 시간으로 13일 프랑스의 한 통신은 프랑스 남부에 거주하는 18세 청소년이 지난 7일 아이폰을 사용하던 중 스크린이 폭발해 액정 유리 파편이 눈에 튀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부상을 입은 소년은 아이폰이 ‘쉬쉬’ 소리를 내다가 갑자기 폭발했다고 전했다. 유리조각이 눈에 들어갔으나 다행히 실명의 위험은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국내에 아이폰이 출시를 앞둔 시점에서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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