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 부이치치의 저서 플라잉의 표지. (이미지 출처: 교보문고)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앙을 행동으로 옮기는 그 한 사람이 먼저 내가 되기를 바란다.” -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
“환경보다 마음이, 마음보다는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될 것이다.” - 월광교회 김유수 목사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리들에게 … 이 책은 정답이다.” - 전 축구국가대표 이영표 선수
“제목부터 우리의 등이 근질거린다. 내게 숨겨졌던 날개를 찾을 기회가 왔다.” - 연예인 이성미

간증으로 전 세계인의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닉 부이치치가 내달 5일 한국을 방문한다. 지난 2010년에 이은 세 번째 방문. 그는 신간 ‘닉 부이치치의 플라잉’을 들고 온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 또다시 한 번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6일에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에서 열리는 드림콘서트에 강연자로 나선다. 7일에는 컴패션 콘서트에서 강의한다. 8일에는 반디앤루니스 센트럴시티점,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사인회를 갖는다.

방송일정도 잡혔다.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할 예정이다.

닉 부이치치(Nick Vujicic)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전 세계를 여행하며 세계인들에게 신의 존재를 알리는 전도자다.

세르비아 출신의 목회자 아버지 보리스와 어머니 두쉬카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1982년 태어날 당시 팔과 다리가 없이 아주 작은 왼쪽 발만이 전부였다. 8세 이후 세 번이나 자살을 시도했지만 부모의 사랑으로 양육됐다. 장애인 학교가 아닌 일반학교에 진학했고, 호주 로건 그리피스 대학에서 회계와 재무를 전공했다.

현재 미국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전 세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목적으로 세워진 LIFE WITHOUT LIMBS(사지 없는 삶)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는 지난 2008년 MBC 최윤영의 ‘W’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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