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880개 기업… 임대수익 연 5.5~5.9% 기대

[천지일보·천지TV=손성환·조현지 기자] 저출산과 고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시의 네 가구 중 한 가구는 1인 가구입니다.

한화건설은 이러한 추세를 분석해 1~2인 가구에 맞춘 오피스텔을 공개했습니다.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있는 마포구 상암동에 ‘오벨리스크 2차’가 들어섭니다.

(인터뷰: 조성준 분양소장 | 한화건설)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총732실 소형 오피스텔로 분양 예정돼있으며 상암 DMC의 경우 880여 개의 기업 6만 8000여 명의 종사자들이 예상되고 있어 풍부한 수요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하3층, 지상10층, 732실 규모의 오피스텔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전용면적 21㎡(6평) 128실과 24㎡(7평) 553실로 주로 구성됩니다.

상암 DMC는 약 6만 8000명의 근로자가 있어 오피스텔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화건설은 특히 이 오피스텔로 연 5.5~5.9% 정도의 임대수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근 상암 월드컵공원은 평화·하늘·난지한강공원 등 대단위 환경생태공원이 있습니다.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과 붙박이장 등은 입주자의 편의를 위해 기본 제공됩니다.

오벨리스크 2차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에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로, 투자자에게도 관심이 가지만 실제 사용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 원 초반 대에 책정될 전망입니다. 청약 접수는 오는 27~28일 2일간 실시되고, 당첨자 발표는 29일 진행됩니다. 입주는 2015년 1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 견본주택 24일 개관
 - 위치: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1번 출구(옛 청기와 주유소)
 - 문의: 02-30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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